충남 아산에 설립 예정인 국립 경찰병원 분원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정치권은 물론 지역 사회에서도 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에 대한 당위성과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찰병원 분원 아산 설립은 대통령 정책 공약일 뿐만 아니라 공모를 통해 아산으로 확정됐다. 정책적 의미는 물론 입지적 경쟁력까지 확인받은 사업이다.하지만 예타가 걸림돌이다. 설립 계획에 따르면 경찰병원 분원은 충남 아산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에 총면적 8만 1118㎡규모로 걸립될 예정이다. 550개 병상과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사진)은 19일 해마다 되풀이돼 온 미흡한 전기설비 안전관리 시스템이 대폭 개선하기 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사업용·자가용 전기설비의 종류에 따라 1~4년 주기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기검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검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또한 검사 결과 기술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전기설비의 수리·개조·이전 또는 사용정지·제한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한국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아산을)이 29일 현행 '셧다운제'를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이용을 막는 현행 인터넷 게임 셧다운제에 청소년과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할 길이 열린다. 현행법은 인터넷 게임 제공자가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 게임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한다. 청소년의 게임 중독을 예방하고, 적절한 수면시간을 확보해 청소년의 건강을 보장하자는 취지다. 이에 대해 입법 취지는 인정하더라도 부모의 교육권과 자녀의 행복추구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은 15일 국가의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제한 받은 자영업자들의 손해를 보상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재난으로 인해 국가가 집합금지·집합제한으로 소상공인의 영업권을 제한할 경우 그 시간만큼 최저임금에 해당하는 액수와 사업장 임대료 등 고정비용을 보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강훈식 의원은 "방역의 시간이 길어지며 자영업자의 희생도 길어지고 있다" 며 "의료진에 이어 자영업자가 방역에 최전선에 서 있는 형국에 공동체를 위한 방역으로 소요되는 비용은
조두순과 같은 성 범죄자에 대해 아동·청소년 통학시간 외출 제한 등의 조치를 교도소 출소 전에도 취할 수 있게 됐다.국회는 9일 본회의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범죄의 재범을 막기 위해 전자장치 피부착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통과시켰다.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은 조두순 출소 3개월을 앞둔 지난 9월 17일 출소한 성 범죄자가 피해자와 같은 시·군·구에 거주하지 못하도록 하고, 피해자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며 이와같은 제한을 성범죄자가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을)은 2021년 아산시 관련 예산이 1조 3192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국회의원에 당선돼 활동한 2016년도(2017년 예산 확정) 이후 5년 연속 '아산 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예산안과 기타 정부 자료 등을 종합하면 2021년 아산시와 관련돼 배정된 예산은 125건 1조 3192억원이다. 신규 사업 예산은 67건 456억원에 달했다.아산시 관련 주요 SOC 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5930억원)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1192억원) △아산~천안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은 16일 서울 동대문구 DDP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지역균형뉴딜 분과장 자격으로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방을 대표해 '지역균형뉴딜'의 비전을 밝혔다.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당대표,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 등 당정청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나의 삶, 우리 지역, 대한민국 미래전환'을 슬로건으로,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당정청의 의지를 천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K뉴딜 사업을 구체적으로 홍보한다는 목적으로 열렸다.강 의원은 '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앞으로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는 무리한 공기 단축으로 인한 시설물 부실이 예방되고 건설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 '적정 공사기간'을 산정해야 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아산을·사진)은 2일 ‘건설기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기존 건설업계에서는 공사를 낙찰 받으려 하거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공사기간을 무리하게 단축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시설물 품질이 저하되고, 안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잦았다. 무리한 공사 일정을 맞추려다보니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안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철도 역사 주변 부지나 폐선부지, 폐역 등의 개발을 쉽게 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이 대표발의한 ‘철도건설법’과 ‘한국철도시설공단법’ 개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강 의원은 지난해 11월 철도 역사와 폐선부지 개발을 용이하도록 하는 ‘철도 3법’을 발의해 ‘철도사업법’은 지난 4월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고속철도 도입이나 사업성 부진 등으로 폐역이나 폐선부지로 남은 철도 국유재산이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세종시의 당초 취지인 수도권 인구 분산 효과보다 수도권 인구보다 2배를 훨씬 넘는 규모로 충청권 인구를 흡수하는 '충청권 인구 빨대효과'가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 을)이 세종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9월) 세종시 전입인구 전출지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인구의 전입비율은 단 26.0%에 불과한 반면 대전(37.4%), 충남(11.6%), 충북(11.0%) 등 충청권은 60.0%정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전시는 세종시로의 인구 빨대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은 29일 공동주택의 시공결함 발생시 사업주체와 입주자 간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입주자의 권리를 신속히 구제할 수 있도록 하자관리체계를 개선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 시공결함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면서 주요 구조부의 시공품질은 개선되고 있으나 마감공사 하자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기준 하자분쟁신청건수는 3818건으로 5년 전보다 2.28배 증가했다. 현재로서는 국토부 내 하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 외에 별다른 해결방법이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평택으로 이전한 주한미군기지 경계로부터 3㎞ 이내 지역을 주변지역으로 지정해 지원하게 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돼 그 동안 미군기지와 바로 이웃하였음에도 전혀 지원을 받지 못했던 아산시 주민의 피해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아산을)은 10일 관련 내용을 담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군기지이전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아산시 둔포면 일대는 평택 주한미군기지로부터 불과 1.5㎞ 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4대강 공구별 사업 업체별 현황을 정리해본 결과 삼성물산이 4700억 가량으로 1위, 현대건설이 3000억 가량으로 2위로 수주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2008년 12월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 착수를 발표한 이후 사전준비를 거쳐 2009년 1월부터 9월까지 14개 보 공사 입찰에서 담합을 시도한 대형건설사 들이 적발되기도 했다고 했다. 또한 4대강 공구별 하도급 업체별 현황 자료를 보면 ㈜성... [이봉 기자]
대형 건설사들이 공공주택을 시공할 때에는 품질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아산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료를 분석해 11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아파트 한 채당 하자건수가 높은 상위 20개 업체에 현대산업개발, 동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다수 포함됐다. 한 채당 하자건수는 대창기업이 0.57로 가장 높았고 현대산업개발(0.43), 한진중공업(0.36), 동부건설(0.32), 대우산업개발(0.28)... [이봉 기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우선채용 대상에 배제됐던 대전·충남 지역 출신 지역인재들도 우선채용 대상에 포함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은 "대전충남 지역에서 매년 수만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지만 이들은 혁신도시 특별법에서 지역인재 우선채용 대상에 배제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실정"이라면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우선채용 대상 이전 지역을 대전충남세종충북 한 권역으로 지정해 대전충남 지역 대학생들도 다른 지방출신 대학생처럼 지방 이전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 [이봉]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아산을)이 선거법위반 1심 재판에서 80만의 벌금형을 받아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된 뒤 "인큐베이터에서 나와 당당히 의정활동 하겠다"고 재판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국회의원 배지에 부끄럽지 않게 활동하겠다고 밝힌 강 의원은 “두번의 도전과 실패 세번째 도전에 찾아온 당선이 모든 것이 있었던 10년의 세월보다 지난 10개월이 더 길게 느껴졌다”면서 “이제 인큐베이터에서 나와 당당히 의정활동을 해야 할 때다. 좀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정치인으로 또한 번의 첫걸음을 당당히 내딛겠다. 10개월 전 제가 받은... [이봉 기자]